'성남시 50돌 공연' 김태용·김성수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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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 감독 김태용(왼쪽)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음악을 만든 김성수(오른쪽)가 만나 경기 성남 탄천에서 야외 공연을 펼친다.
6일 성남문화재단이 성남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제1회 성남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인 '대환영' 기자간담회에서 김태용 예술감독은 "탄천이란 자연 공간을 배경으로 음악과 무용, 합창, 미디어아트 등이 섞인 일종의 음악극"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번 공연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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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 감독 김태용(왼쪽)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음악을 만든 김성수(오른쪽)가 만나 경기 성남 탄천에서 야외 공연을 펼친다.
6일 성남문화재단이 성남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주최하는 ‘제1회 성남페스티벌’의 메인 공연인 ‘대환영’ 기자간담회에서 김태용 예술감독은 “탄천이란 자연 공간을 배경으로 음악과 무용, 합창, 미디어아트 등이 섞인 일종의 음악극”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무대와 객석은 탄천 야탑교와 하탑교 사이 양쪽 둔치를 연결해 마련된다.
김 감독은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으로 잘 알려졌다. 김 감독은 이번 공연의 시나리오를 직접 썼다. 한국 전통문화 중 하나인 ‘꼭두’가 주요 소재다. 꼭두는 한국 전통 장례식에서 사용하는 상여를 장식하는 조각상으로 영혼이 가는 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음악을 담당한 김성수는 공동연출 및 음악감독을 맡았다. 공연은 오는 10월 6~8일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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