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빅테크 특별규제 애플·틱톡 등 6곳 적용…삼성만 제외

윤세미 기자 2023. 9. 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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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 방지를 위한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의 규제 명단에서 삼성이 제외됐다.

AFP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EU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DMA의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로 애플, 메타,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등 6개 회사의 22개 핵심 플랫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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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장법 적용 대상 확정
/AFPBBNews=뉴스1

빅테크의 시장 지배력 남용 방지를 위한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의 규제 명단에서 삼성이 제외됐다.

AFP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EU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DMA의 특별 규제를 받게 될 대형 플랫폼 사업자를 의미하는 '게이트키퍼'로 애플, 메타,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 등 6개 회사의 22개 핵심 플랫폼을 선정했다.

애플의 앱스토어, 메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구글의 유튜브, 크롬, 애플의 사파리 등이 포함된다.

지난 7월 EU가 정한 기준에 따라 잠재적 규제 대상으로 자진 신고한 7개 회사 가운데 삼성만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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