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캡틴'에 백승호

곽준영 2023. 9.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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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백승호를 주장으로 낙점했습니다.

백승호는 박진섭, 설영우와 더불어 이번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멤버로, 나이로는 대표팀 내 두번째 고참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는 스페인 지로나와 독일 다름슈타트를 거쳐 현재 K리그1(원) 전북 소속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 등 A대표팀 15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습니다.

백승호를 보좌할 황선홍호의 부주장으로는 K리그2(투) 서울 이랜드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이재익이 뽑혔습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백승호 #이재익 #황선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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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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