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김현지 local@mbc.co.kr 2023. 9.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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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외벽 도장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리면서 20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대호종합건설 하청업체 소속이며,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로프가 풀린 경위와 안전 장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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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50대 남성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는 오늘 오전 8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외벽 도장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리면서 20미터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대호종합건설 하청업체 소속이며,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은 로프가 풀린 경위와 안전 장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223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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