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 루닛 대표, 주식 7만여주 감소…합의이혼으로 재산 분할

홍재영 기자 2023. 9. 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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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은 서범석 대표가 보유한 주식 7만7000주가 합의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이세정씨에게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서 대표의 보유주식 수는 22만주에서 14만3000주로 감소했고 지분율은 종전 1.81%에서 1.15%로 0.66% 줄었다.

이씨에게 이전된 주식은 공동목적 보유 확약서 계약에 따라 이날부터 3년간(단, 의무보유 기간 경과 후 매각 시에는 매각 시점까지) 의결권을 최대주주와 공동으로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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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은 서범석 대표가 보유한 주식 7만7000주가 합의이혼에 따른 재산 분할로 이세정씨에게 소유권이 이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서 대표의 보유주식 수는 22만주에서 14만3000주로 감소했고 지분율은 종전 1.81%에서 1.15%로 0.66% 줄었다.

이번 주식 이전으로 특수관계인 1명이 증가했다. 최대주주인 백승욱 현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특수관계인 10명의 지분율은 25.61%다.

이씨에게 이전된 주식은 공동목적 보유 확약서 계약에 따라 이날부터 3년간(단, 의무보유 기간 경과 후 매각 시에는 매각 시점까지) 의결권을 최대주주와 공동으로 행사해야 한다.

한편 루닛은 인공지능(AI) 영상진단기기 개발사다. 이날 전일대비 3500원(1.52%) 상승한 23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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