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미우새’ 뜬다…소속사 측 “오늘(6일) 녹화”[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9월 6일 뉴스엔에 "임영웅이 이날 진행되는 '미우새' 녹화에 참여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영웅의 녹화분은 10월 공개 예정이다.

코미디언 신동엽, 방송인 서장훈이 진행하는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영웅이 신동엽과 서장훈, 모벤저스 멤버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앞두고 있다. 10월 27일 첫 공연을 필두로 28일, 29일, 11월 3일, 4일, 5일까지 총 6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후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임영웅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8월 8일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래 7년 동안 국민 가수 품격에 걸맞은 가창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을 펼치며 귀감이 됐다.

임영웅은 데뷔 후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임영웅의 뜻에 동참해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