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낙하사고 신고했더니, 앞으로 출입 금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목재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조사 결과 해당 현장에서는 안전작업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신고한 토목 운송 기사들에게 앞으로 이 현장 출입을 금지한다는 통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목숨을 잃는 사고가 여전히 많은 가운데, 한 대기업 건설 현장에서 사고 위험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출입을 금지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이 옮기던 목재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바로 옆에서 일하던 작업자들 위로 떨어졌다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 조사 결과 해당 현장에서는 안전작업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사고를 신고한 토목 운송 기사들에게 앞으로 이 현장 출입을 금지한다는 통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SBS8뉴스>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트 뛰어간 경찰, 허겁지겁 찾은 '이것'…시민 살렸다
- 신호위반 했는데 갑자기 외제차가 '쿵'…6억 뜯어낸 수법
- '100년 형' 미 시카고 한인 장기수, 이번에는 석방될까
- [Pick] 동생 흉기에 찔렸는데 "자해했다" 위증한 쌍둥이 형 '집유'
- 김히어라,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 의혹…"폭력·돈 갈취 없었다" 해명
- [Pick] 알바 면접 갔더니 "더 쉽고 좋은 일"…성폭행 피해자 극단 선택
- [뉴스딱] "시부모 밥 차리는 게 며느리 도리" 시누이 푸념 후폭풍
- [뉴스딱] "휴대전화 게임하느라" 2,700만 원 주문 취소한 알바생
- "꽃스님 온다" 4시간 만에 신청 마감…SNS 달군 'MZ 스님'
- "자리 바꿔 달라고" 담임 향해 주먹질…고교생,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