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서범석 대표 180억원 규모 주식 양도···"합의 이혼에 의한 재산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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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서범석 대표이사가 7만 7000주를 양도해 보유 지분율이 1.81%에서 1.15%로 변동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서 대표의 보유주식 수는 총 22만 주에서 14만 3000주로 감소했다.
이날 기준 서 대표의 이양 주식은 약 180억 원 규모다.
루닛 측은 "소유권 이전한 주식은 상장일로부터 3년간 보호 예수될 예정이며, 이번 지분 변동은 회사 경영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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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보호예수···경영영향 전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서범석 대표이사가 7만 7000주를 양도해 보유 지분율이 1.81%에서 1.15%로 변동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서 대표의 보유주식 수는 총 22만 주에서 14만 3000주로 감소했다. 루닛은 공시를 통해 “합의이혼에 의한 재산분할”이라고 설명했다.
루닛의 주가는 이날 1.5% 상승한 23만 4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기준 서 대표의 이양 주식은 약 180억 원 규모다.
루닛 측은 “소유권 이전한 주식은 상장일로부터 3년간 보호 예수될 예정이며, 이번 지분 변동은 회사 경영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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