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줄 매달고 아래층 찍은 60대 남성…경찰 대응 논란

박진규 기자 2023. 9. 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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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할 얘기는요. < 깨진 창문 사이로… > 이렇게 제목을 잡아봤습니다. 스토킹 사건 얘기를 해볼 건데, 창문 사이에 과연 뭐가 있었던 것인가. 그림으로 상황을 재구성했는데요. 여성이 집 안에 있는데 놀랍니다. 왜 놀랐냐, 깨진 창문 밖으로 뭐가 보이는 거죠. 스마트폰이었어요. 심지어 밧줄에 매달려서 위에서 내려온 거죠. 유력한 용의자는 위층에 살고있는 60대 남자 A씨. 이 피해자, 20대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 하나를 줄에 매달아서 내려보낸 걸로 보입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서 사건 내용이 알려졌는데, 저렇게 스마트폰이 내려오는 사건 직전에 저 남성이 현관 앞에 찾아와서 초인종을 누르기도 했더라고요. 경찰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거예요.

· 줄에 매단 휴대폰으로 아래층 '찰칵'
· 깨진 창문 사이로 아래층 여성 촬영
· 위층 남성, 경찰 사칭해 찾아가기도
· 아래층 20대 여성에 성희롱성 문자도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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