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장 선거 10월 11일…'온라인 방식'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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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조선대학교 총장 선거가 오는 10월 11일 실시된다.
조선대 제18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로 총장 선출 선거일을 확정했다.
총장 선출 방식은 지난 17대까지 진행됐던 직접 투표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하기로 결정됐다.
후보 등록에 앞서 18대 총장선거를 관리할 13명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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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7명 거론돼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조선대학교 총장 선거가 오는 10월 11일 실시된다.
조선대 제18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로 총장 선출 선거일을 확정했다.
총장 선출 방식은 지난 17대까지 진행됐던 직접 투표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로 하기로 결정됐다.
선거인 명부는 각 단위에서 확정해 선관위에 제출한다.
선거인단은 학생 1만 9천여 명, 교수 700여 명, 교직원 290여 명, 총동창회 200여 명 등 총 2만 2천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교원 72%, 직원 14%, 학생 9%, 총동창회 5%의 득표율을 적용해 1·2순위자를 선출한다.
이후 득표율 순위로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후보 등록에 앞서 18대 총장선거를 관리할 13명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선관위는 교수평의회 추전 6명, 직원노조 3명, 총동창회·총학생회가 각각 2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차기 총장 후보는 고영엽 의과대학 교수, 김병록 법사회대 교수, 김재형 법사회대 교수, 김춘성 치과대 교수, 이계원 경상대 교수, 조훈 공과대 교수, 홍성금 자연대 교수 등 7명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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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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