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마약’ 아파트에서 경찰 추락사 사건 경찰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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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본지 8월 29일자 5면)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일행들이 마약 집단 투약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수사 범위 확대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경장을 제외하고 당시 현장에 있던 15명을 대상으로 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5명이 케타민·MDMA(엑스터시)·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15명 모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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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용산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본지 8월 29일자 5면)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일행들이 마약 집단 투약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경찰이 수사 범위 확대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강원경찰청 소속 A경장을 제외하고 당시 현장에 있던 15명을 대상으로 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5명이 케타민·MDMA(엑스터시)·필로폰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15명 모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한 상태다.
또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태원의 한 클럽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A경장의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약독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이 모였던 아파트에서 주사기와 성분을 알 수 없는 알약을 압수해 정밀 감정 중이다.
앞서 A경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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