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븐일레븐 편의점 햄버거, 중량 5g 늘리고 5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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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 전용으로 판매되는 롯데 쉐푸드(Chefood) 햄버거 '골드 후라이드 치킨버거' 가격이 16.7% 올랐다.
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쉐푸드 '골드 후라이드 치킨버거' 가격이 기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16.7%)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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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불만 사항 개선해 샐러드 양 늘리고, 배합 바꿔 새롭게 리뉴얼 출시"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 전용으로 판매되는 롯데 쉐푸드(Chefood) 햄버거 '골드 후라이드 치킨버거' 가격이 16.7% 올랐다.
6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쉐푸드 '골드 후라이드 치킨버거' 가격이 기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500원(16.7%) 인상됐다.
대신 이번 가격 인상 및 포장 디자인 변경과 함께 중량을 5g 늘렸다. 기존 187g에서 192g으로 5g(2.7%) 늘린 것이다.
다만 케이준통다리살패티L 비중은 기존 43.18%에서 42.06%로, 번스는 27.81%에서 27.08%로 각각 줄었다.
해당 제품은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롯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쉐푸드에서 생산하고 같은 롯데그룹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업체 측은 "기존에 마요네즈 소스가 느끼하다는 고객 불만 사항을 개선해 샐러드 양을 늘리고, 배합을 바꿔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라며 "타사 통살 치킨버거가 3900~4000원인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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