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의혹'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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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를 통해 '배임 의혹'이 드러난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사퇴 결정을 내렸다며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정희균 회장은 협회로 들어와야 할 자금을 별도로 만든 후원회 계좌로 받는 등의 배임 의혹에다 협회 운영에 각종 전횡을 한 것으로 드러나 스포츠윤리센터와 경찰의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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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를 통해 '배임 의혹'이 드러난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사임했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협회의 정상화를 위해 사퇴 결정을 내렸다며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정희균 회장은 협회로 들어와야 할 자금을 별도로 만든 후원회 계좌로 받는 등의 배임 의혹에다 협회 운영에 각종 전횡을 한 것으로 드러나 스포츠윤리센터와 경찰의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 회장을 선출해야 합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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