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굉음, 퇴근길 깜짝 놀라..에어쇼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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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시민들이 퇴근 채비를 하거나 퇴근길에 나선 순간, 전쟁이 났나 싶을 정도로 서울 하늘에서 굉음을 울렸다.
시민들은 "이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하다가 질서 있게 날아가는 일군의 한국 전투기들을 목격했다.
이같은 굉음에 불편해하는 시민도 적지 않았다.
연습이 20여분 지속되고, 그 소리도 엄청 커서 민방위 훈련 실제상황인줄 알고 놀랐다는 시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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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6일 오후 5시 30분쯤 서울시민들이 퇴근 채비를 하거나 퇴근길에 나선 순간, 전쟁이 났나 싶을 정도로 서울 하늘에서 굉음을 울렸다.
시민들은 “이 무슨 소리냐”며 의아해하다가 질서 있게 날아가는 일군의 한국 전투기들을 목격했다.
에어쇼 연습을 하는 듯한 모습이다. 에어쇼는 오는 10월1일 국군의 날에 예정돼 있다.
서울 도심상공에서 에어쇼 연습을 한 것은 전례가 드물다. 시민들은 놀라면서도 한편으론 블랙이글스의 멋진 묘기에 감탄해하기도 했다.
이같은 굉음에 불편해하는 시민도 적지 않았다. 연습이 20여분 지속되고, 그 소리도 엄청 커서 민방위 훈련 실제상황인줄 알고 놀랐다는 시민들도 있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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