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유럽 공략 나선 일렉트린, 추가 수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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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박용 전기 추진 시스템 전문기업 일렉트린이 유럽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렉트린 관계자는 "최근 유럽 각국의 제품에 대한 문의와 함께 세계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호주·뉴질랜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대한 제품 문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기 선외기 외 전기 선내기 수출도 예정돼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북미 시장까지 진출해 차세대 전기추진기 시장에서 글로벌 1등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제품 라인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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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선박용 전기 추진 시스템 전문기업 일렉트린이 유럽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렉트린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공장 설립 계약을 완료, 차세대 선박용 전기 추진기 10세트에 대한 선적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납품 물량은 유럽 각지로 수출돼 각 국가별 보트쇼에 전시 및 판촉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지난 5년여간 한국, 일본, 유럽 등에서 국가별 판매 인증 획득에 집중한 일렉트린은 이를 바탕으로 최근 국내 수자원공사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 증가 기대와 함께 스페인 등 남유럽과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 활발한 납품 협의도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일렉트린 관계자는 “최근 유럽 각국의 제품에 대한 문의와 함께 세계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호주·뉴질랜드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대한 제품 문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전기 선외기 외 전기 선내기 수출도 예정돼 있다”며 “빠른 시일 내 북미 시장까지 진출해 차세대 전기추진기 시장에서 글로벌 1등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과 제품 라인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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