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세월 보내는 중' 난감한 토트넘 전 캡틴 GK, 계약 해지 '배수의 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고 요리스와의 계약 해지를 준비하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전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였던 요리스와의 계약을 해지한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캡틴이자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요리스가 새로운 클럽을 찾는 과정을 앞당기기 위해 토트넘과의 약 1년 남은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위고 요리스와의 계약 해지를 준비하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전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였던 요리스와의 계약을 해지한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의 캡틴이자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해 주전으로 활용중이고, 백업은 프레이저 포스터에 만족하고 있다.
요리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 팀 찾기에 열심이었다. 하지만 라치오 등 관심을 보인 팀들의 백업 역할은 싫고, 사우디아라비아도 구미가 당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만 흘렀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요리스가 새로운 클럽을 찾는 과정을 앞당기기 위해 토트넘과의 약 1년 남은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주급 10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계약 해지시 자유의 몸이 되며 조금 더 수월하게 새 팀 후보들과 접촉할 수 있다.
요리스가 일단 한 차례 거절했지만, 사우디 클럽들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 그리고 이달 중순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한 튀르키예 클럽들도 요리스의 새 행선지 후보다.
요리스는 2012년 토트넘에 합류한 뒤 총 447경기를 뛰며 151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을 듯. 2014~2015 시즌 EFL컵 결승전과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한 게 아픔으로 남을 듯 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선 "캐릭터 탓 번 돈 80% 병원비로…우울증에 독일行" ('새롭게하소서')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종합]'나는 솔로', "테이프 깔까?". '심야 3자 혈투'가 실제 상황이었다니…
- 손혜수 “박주호·구자철과 獨 혼탕서 한국 여성 만나 당황”..김문정, 알바로 30억 수입? (짠당포
- 김수미vs서효림, 고부 갈등...며느리 하극상까지 "족자 바꿔달라" ('익스큐수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