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52억 증액'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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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역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3억 원에서 374억 원으로 총 171억 원 늘었고,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5억 원에서 86억 원으로 81억 원 올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그동안 노반 분야 기본·실시설계를 마친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쳤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해 5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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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단계 연내 착공 목표, 이달 중 발주"
대전시 역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6일 시에 따르면 두개 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당초 208억 원에서 460억 원으로 증액됐다.
차량구입비가 상향 조정되면서 총 252억 원이 늘어난 460억 원으로 증액된 것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3억 원에서 374억 원으로 총 171억 원 늘었고, 대전-옥천 광역철도는 5억 원에서 86억 원으로 81억 원 올랐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그동안 노반 분야 기본·실시설계를 마친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쳤다. 시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발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해 5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 내년 착공될 예정이다.
조철휘 대전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시민 기대가 큰 만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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