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강재준, '마스크걸' 주오남 완벽 변신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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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코미디빅리그'가 역대급 웃음을 선물한다.

6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3년 3 쿼터 9라운드가 펼쳐진다.

그 중 코너 '술꾼 동네 여자들'의 강재준은 '마스크걸'의 주오남으로 변신해 완벽 싱크로율로 폭소를 선사한다.

'양아치가 사랑할 때'도 큰 웃음을 준다. 이은지, 홍윤화, 김승진, 박경호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펼쳐진다. 이들은 이번 쿼터 내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빅'의 전통 강호 '갈라 SHOW'와 박빙의 선두 경쟁을 벌이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날 이은지는 김승진에 빙의해 현란한 팔놀림을 선보이며, 홍윤화 역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애드리브를 쏟아내 1위 사수를 위한 비장의 무기를 대거 방출한다.

이뿐 아니라 '코빅'이 어느덧 2023년 3 쿼터 후반부에 접어든 만큼, 다른 코너들도 심장 쫄깃한 개그 배틀을 이어간다. 먼저 '나의 장사일지'의 해병대 박경호는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고깃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어서 와, 우리 고을은 처음이지?'에서 사또 최성민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황제성 놀리기에 나서 포복절도를 안긴다.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이진호는 신박한 공화국표 마술쇼를 준비해 환호성을 유발한다. '경찰청사람들'에서는 특진을 위해 시간 끌기에 나서는 경찰과 빨리 체포되고 싶은 범인의 대환장 수사기가 공개된다. '에바랜드' 이은형은 물개로 등장, 판다 이상준과 티격태격 호흡을 뽐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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