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6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북과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북러 군사공조 강화 움직임을 강하게 견제하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 美 "북-러 무기 거래시 대가 치를 것" 경고
미국도 무기 거래를 위한 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경고와 우려를 쏟아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고, 미 국방부는 "주저하지 않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방심위, 김만배 인터뷰 보도 12일 긴급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오는 12일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한 방송 보도들의 적절성을 긴급 심의합니다. 방심위는 뉴스타파를 인용 보도한 약 70건을 긴급 심의하고 상응 조치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 '조총련 행사' 윤미향에 과태료 절차
조총련 주최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 대해 통일부가 과태료 부과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통일부는 윤 의원에게 접촉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사실관계 조사 등을 할 예정입니다.
■ 이재명 12일 출석 통보…검찰 "이번주 와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늦어도 이번 주에 출석하라고 재통보했습니다. 이 대표가 다음 주인 오는 12일 출석하겠다고 하자, 거부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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