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평범한 EPL 9번 유형 아니다... 드리블도 장착" 호평... "수비 뒷공간 골 많이 넣을 것"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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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맨' 손흥민(31)을 향한 칭찬 세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더 이상 케인의 원맨팀이 아니다"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지휘 아래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또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라는 새 주장도 찾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9번롤을 맡는 최전방 공격수보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에 집중했다. 이는 손흥민이 케인의 자리에서 뛸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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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더 이상 케인의 원맨팀이 아니다"라며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지휘 아래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또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라는 새 주장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직전 케인이 독일 명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하지만 케인 없이도 만족할만한 리그 초반을 보내고 있다. 3승1무(승점 10)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 뒤진 리그 2위에 올라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아래 매 경기 2골 이상을 뽑아낸 점도 고무적이다. 팀 득점도 11골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이어 맨시티와 함께 2위다.
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9번롤을 맡는 최전방 공격수보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영입에 집중했다. 이는 손흥민이 케인의 자리에서 뛸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손흥민은 보통의 EPL 9번 선수들과는 완전히 다른 유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지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을 넣는 장면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손흥민은 팀 상승세의 비결 중 하나로 선수들 모두 경기를 즐기고 있는 점을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선수들은 공을 최대한 소유하면서 경기를 지배하고 싶어한다. 또 최대한 높은 라인에서 플레이하기 원한다"며 "우리 선수들도 많이 노력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선수 모두가 경기장에서 즐겁게 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건 팀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4경기에서 총 7명의 선수가 득점을 터트렸다. 매체는 "토트넘은 현재 여러 선수가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케인의 부재를 여러 선수가 메우는 셈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도 "케인은 한 시즌에 20~30골을 책임지는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 케인이 없는 만큼 모두가 나서야 한다. 모두가 골을 넣기 위해 큰 책임을 갖고 득점에 굶주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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