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전 남편 부도로 빚 100억원 떠안아 “차에서 잤다”(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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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병숙이 100억원대의 빚을 떠안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9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 영상에는 '빚이 자그마치 100억, 모두를 울린 성병숙 모녀의 아픔'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병숙은 "전 남편이 과거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서 100억원의 빚이 생겼다"라며 "가진 걸 다 털어 월세로 갔다. 나는 차에서 자면서 지냈다. 그 돈을 다 벌어야 했기 때문에 송희를 케어 못했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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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성병숙이 100억원대의 빚을 떠안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9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 영상에는 ‘빚이 자그마치 100억, 모두를 울린 성병숙 모녀의 아픔’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에서 성병숙과 그의 딸 서송희 씨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만나 지나간 가정사와 함께 아픔을 이야기했다.
이날 성병숙은 “전 남편이 과거 사업을 하다 부도가 나서 100억원의 빚이 생겼다”라며 “가진 걸 다 털어 월세로 갔다. 나는 차에서 자면서 지냈다. 그 돈을 다 벌어야 했기 때문에 송희를 케어 못했다”라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아울러 딸 서송희는 “할머니가 늘 저한테 그랬다. ‘너희 엄마가 널 버리고 갔다’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가족이 힘들어지게 된 결과물이 본인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딸 서송희는 “내가 조금만 더 예쁘고, 착한 아이였다면 이런 일이 안 일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설명했다. 성병숙은 딸에게 “엄마가 미안하다. 내가 잘못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성병숙은 27살에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성병숙은 37살에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또 한 번 이혼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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