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U대회 지원 특위 구성 "의회 차원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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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6일 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은 물론 현안 대응, 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의회는 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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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는 6일 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은 물론 현안 대응, 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위원장에 김성대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정훈 의원이 선임됐다.
도의회는 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문에서 "중부내륙지역은 지난 수십 년간 다목적댐 건설과 국립공원 지정에 따라 보호지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고 국가정책에서 소외돼 왔다"며 "특별법을 제정하면 국가균형발전과 중부내륙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연내 제정하지 않으면 국회 일정상 폐기될 우려가 높아 연내 제정을 촉구한다"고 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자치경찰제 문제점(박지헌 의원),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시설 개설(이욱희 의원), 학교폭력 예방 대책(김정일 의원), 필수의료 공백 해소 대응(안지윤 의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유기적 운용(유재목 의원), 수해피해 억제 시설 조성(이동우 의원)에 관한 의견이 나왔다.
도의회는 오는 19일까지 32개 안건을 심의한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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