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픈 화사의 ‘I Love My Body’ [M+핫컴백]

화사 컴백, 화사가 키치하고 소울풀 넘치는 ‘당당걸’로 돌아왔다. 사진=‘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 캡처

화사, 싸이와 함께 만들어갈 본격적인 솔로 활동 개시
‘아마바’로 선사할 키치한 매력

화사가 키치하고 소울풀 넘치는 ‘당당걸’로 돌아왔다.

화사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했다.

신곡 ‘I Love My Body’는 화사가 지난 2021년 발매한 ‘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컴백곡이다. 특히 화사가 지난 6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곡이라 더욱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화사가 컴백했다. 사진=‘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비 캡처

화사가 컴백했다. 사진=‘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비 캡처

# ‘I Love My Body’, 소울팝 장르곡

‘I Love My Body’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는 I love my body 윤기나는 내 머리 / 발끝까지 My body (Yeah that’s my body) / Yeah that’s my body 사랑스런 내 Tummy / Unique한 팔과 다리 (Yeah that’s my body)라는 후렴구가 입가에 맴돈다.

또한 살 빠졌네 안 빠졌네 그게 왜 궁금한 건데? / 반가웠던 맘 사라지게 / 쓸데없는 인사치레 Cause my body’s more than that / 질겅질겅 너의 그 입에 오르락내리락 막 다룰 존재는 아냐라는 직설적인 가사로 자신의 몸을 향한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생각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아 공감대를 형성했다.

라치카 출신 에이치원과 어때의 킹키가 안무에 참여했다. 사진=‘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비 캡처

화사가 컴백했다.

화사가 신곡을 발매했다. 사진=‘I Love My Body’ 뮤비 캡처

# 안무 퀄리티+스케일도 엄지 척

안무 역시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각각 활약을 펼친 라치카 출신 에이치원과 어때의 킹키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다.

화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특히 수십 명의 댄서들과 오차 없는 칼군무까지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화사의 다양한 매력이 담겼다. 욕실에 있는 화사의 모습부터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이동 모습까지 순간순간 변하는 화면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화사는 ‘몸’을 주제로 하는 만큼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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