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에 거짓 병가까지‥LH 기강 해이 줄줄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가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직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한 결과,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직무 관련 임직원에게 금전을 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LH 감사실은 부서장에게 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LH가 지난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 직원에 대한 감찰을 실시한 결과,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직무 관련 임직원에게 금전을 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LH 감사실은 부서장에게 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LH 직원 4명은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 양성 확인서를 제출해 병가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고, 출장을 가지 않거나 승인받은 내용과 다르게 출장을 다녀오고는 출장비와 업무추진비 등을 받은 직원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 근무시간 중 근무지 무단 이탈, 출장 중 개인 용무, 휴가 중 법인카드 사용, 시간외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의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LH는 "내부 감찰을 강도 높게 하다 보니 적발 사항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배주환 기자(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22224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과의 군사협력 시도 즉각 중단돼야"
- [단독] 짐 가방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베트남인 승무원 2명 검거
- "모의평가, 킬러 문항 배제‥국어 다소 어려워"
- 검찰 "기자 출신 김만배, 허위 인터뷰로 증거인멸‥추가 구속해야"
- "재수생이지만 용돈은 벌려고요"‥'스터디카페' 알바하려던 10대에게‥
- "이준석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 보도에‥"이제 윤핵관 성님들 욕 안 하겠다"
- "尹대통령 녹취록 보도 보셨나" 질문에 "대선공작 물타기 의도" [현장영상]
- "중학교 일진 욕설을 드라마에서‥" 김히어라 학폭 의혹에 '발칵'
- "남편이 걷어차고 질질 끌고 가길래 버티다 할퀸 것" 아내 호소에‥
- "완벽한 거짓‥박민식 장관 고발" 부친 친일파 언급에 칼 빼든 文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