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亞탁구] '스피드업↑' 임종훈-신유빈, '16강 11분→8강 21분' 체력 비축 속 4강행

이상완 기자 2023. 9.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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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대표팀의 '에이스' 임종훈(26·한국거래소)-신유빈(19·대한항공) 혼합복식 조가 '스피드 탁구'를 선보이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 출전해 태국의 산구안신 팟품-파라낭 오라완 조를 3-0(11-9 11-6 11-5)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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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 출전해 태국의 산구안신 팟품-파라낭 오라완 조를 3-0(11-9 11-6 1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사진(평창)┃강명호 기자
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 출전해 태국의 산구안신 팟품-파라낭 오라완 조를 3-0(11-9 11-6 1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사진(평창)┃강명호 기자

[평창=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대표팀의 '에이스' 임종훈(26·한국거래소)-신유빈(19·대한항공) 혼합복식 조가 '스피드 탁구'를 선보이면서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전에 출전해 태국의 산구안신 팟품-파라낭 오라완 조를 3-0(11-9 11-6 11-5)으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2강과 16강에서 각각 싱가폴, 방글라데시 조를 가볍게 제압했다.

특히 이날 16강전에서는 경기 시작 11분 12초 만에 격파하는 등 약체를 상대로 체력 비축에 나섰다.

세계랭킹 3위의 임종훈-신유빈 조는 6일 오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합(ATTU)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출전해 8강에 올랐다. 사진(평창)┃강명호 기자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11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새로운 혼합복식 조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컨텐더 대회에서 연달아 준우승에 머물렀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달 초 컨텐더 리우 대회에서 9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준결승 상대는 중국의 량진쿤-치엔티엔이 조(세계 26위)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내일(7일) 저녁 6시 30분 4강전을 갖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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