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화장품 사업 강화…이번엔 '유산균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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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해 화장품을 출시했다.
장(腸) 건강 증진에 국한됐던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다.
LETI7714는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두 번째 화장품이다.
hy는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5월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첫 번째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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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 발효물을 활용해 화장품을 출시했다. 장(腸) 건강 증진에 국한됐던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다.
hy는 크림형 화장품 ‘LETI7714 트리플 리프트-업 안티에이징 크림’을 6일 선보였다. LETI7714는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두 번째 화장품이다.
hy는 10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5월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첫 번째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3만 개 넘게 판매되며 연간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 팀장은 “LETI7714는 18종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50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와 5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보유한 hy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식품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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