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개최

오성택 2023. 9. 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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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터널연구회는 전날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이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기념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용흠 한일터널연구회 이사장은 "한일관계에 대한 미래 비전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공존과 상생을 통한 번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신한일미래포럼을 창립하기로 했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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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터널연구회는 전날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신한일미래포럼은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을 각각 초대 회장과 자문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일터널연구회가 지난 5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를 열고 있다. 한일터널연구회 제공
창립총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하라다 요시하키 일본 전 환경부장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재계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이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기념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용흠 한일터널연구회 이사장은 “한일관계에 대한 미래 비전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공존과 상생을 통한 번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신한일미래포럼을 창립하기로 했다”고 창립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일터널연구회는 2008년부터 한일해저터널 개통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역대 부산시장들도 해당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최근 부산시민을 상대로 네 차례에 걸친 라운드테이블을 가지면서 국민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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