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모빌리티 혁신 기업 지원

LG유플러스가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에 개발비를 제공하고 서비스 상용화 지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현대모비스·오비고와 공동 개최한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에서 실내 주차장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 '베스텔라랩'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을 통해 개발비 총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베스텔라랩은 실내 주차장에서도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 '워치마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우수상으로는 차량 수리를 도와주는 플랫폼 '닥터차' 운영사 '오토피디아'와 일반 식당도 드라이브스루처럼 주행 중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비저블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정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