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 참여…아트경영 지속

신세계면세점은 한국메세나협회의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해 미술작가를 후원하며 메세나 활동에 나선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올해 새로운 아트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9월 5일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후원식을 갖고 ‘1인 1미술작가 지원사업’에 본격 참여합니다.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편중 지원 해소를 위한 시각예술 분야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기업의 후원을 통해 작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사업입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차세대 유망 작가들을 기업과 연계하며, 참여 기업은 후원 작가를 대상으로 3년간 창작금을 비롯한 작품 구매, 작가 아트페어 참여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지원을 전개합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독특한 유리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최혜숙’ 작가를 후원할 예정입니다.

최혜숙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도예와 유리를 전공하고 미국의 RIT에서 유리를 전공하였으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트렌드페어 올해의 작가 선정,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BG2023) 선정 등 국내외 아트페어와 미술관, 비엔날레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최혜숙 작가에 대한 각종 후원과 함께, 작품들을 본점 10층 미디어 파사드에 전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하며 유망 K아티스트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국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1기업 1미술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트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신세계면세점과 국내외 주목받는 최혜숙 작가가 상호 크리에이티브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이번 지원사업 이외에도 신진 작가 및 작품을 발굴하는데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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