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공동 2025 APEC 인천유치 지지

김지혜 기자 2023. 9. 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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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선언에 함께한다.

교통공사는 6일 김성완 사장과 김현기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간부 사원 및 조합원과 함께 공사 본관에서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노·사공동 지지선언’을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월부터 열차자동안내방송을 통해 APEC 정상회의의 인천 유치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교통공사는 이날부터 사장을 시작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지선언 캠페인을 시작한다. 홍보기간에는 일반 시민 및 고객들을 대상으로 음료 또는 치킨을 제공하는 ‘APEC 인천 유치 SNS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공사는 남자볼링선수단을 통해 ‘2025 APEC 인천유치 기원, 인천교통공사 사장배 볼링대회’를 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인천도시철도와 인천국제공항 등 세계적인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인천이, 2025 APEC 유치에 최적의 도시”라고 했다. 이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인천시 중요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k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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