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중경, 챔피언스 투어 3승째···시니어 최강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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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중경은 새로운 '시니어 강자'로 우뚝 올라섰다.
모중경은 "올해 챔피언스 투어 목표는 상금순위와 통합 포인트 모두 1위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남은 대회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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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위 목표···남은 대회서도 우승”
모중경이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 투어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모중경은 6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추가해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공동 2위인 나병관과 이태규(이상 6언더파)를 1타 차로 따돌렸다.
모중경은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3승째를 달성했다.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시즌 3승 선수가 나온 건 2020년 석종율 이후 3년 만이다. 1971년생인 모중경은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통산 5승, 아시안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중경은 새로운 ‘시니어 강자’로 우뚝 올라섰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 1600만 원을 받은 모중경은 시즌 상금 7593만 원으로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모중경은 “올해 챔피언스 투어 목표는 상금순위와 통합 포인트 모두 1위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남은 대회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라고 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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