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본격화…부지 매입비 27억 편성

김평석 기자 2023. 9. 6.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는 산북면에 복합공공청사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부지매입비 27억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편성해 오는 15일 열리는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면민에게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복합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복합공공청사를 건립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청 전경.(여주시 제공)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산북면에 복합공공청사를 건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청사 부지매입비 27억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편성해 오는 15일 열리는 제67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산북면 복합공공청사 부지는 현 청사 뒤편 산북면 상품리 120 일대 2필지, 6258㎡ 규모다. 부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후보지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 주민설명회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이곳에 연면적 3115㎡의 건물을 신축하고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체력단련실, 도서관, 카페, 휴게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면민에게 행정·문화·복지·체육 등 복합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복합공공청사를 건립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부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산북면 주도하에 청사후보지에 대한 주민제안 공모 및 주민설명회 등 일련의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토지매입 및 청사 건축은 회계과에 의해 추진된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