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대전서 ‘메이커데이’ 개최…“지역 창업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지난 5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대전 메이커데이'를 열고 펀딩을 준비하는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만났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 대구, 서울 강남에 이어 올해 와디즈 스쿨의 첫 행사로 대전에서는 처음 진행됐다.
와디즈 스쿨은 펀딩 메이커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메이커데이'를 비롯해 펀딩의 산업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와디즈의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펀딩 입문 교육부터 노하우 공유까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지난 5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대전 메이커데이’를 열고 펀딩을 준비하는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만났다.
와디즈 스쿨은 펀딩 메이커를 위한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메이커데이’를 비롯해 펀딩의 산업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와디즈의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다. 2016년 3월부터 누적 9만5000명 참여하며 예비 메이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지난 8월에 펀딩 프로젝트 중 약 40%는 와디즈 스쿨에 참가한 창업팀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선 펀딩 기초 교육과 펀딩 상세페이지 작성 가이드 등을 제공했다. 채유철 유니브이알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펀딩 성공 비결 소개 및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유니브이알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이자 대전 대표 메이커다. 게임용 실내 자전거 ‘뎃츠 바이크’를 개발해 누적 1억2000만원의 펀딩금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후 와디즈 스토어를 통해 꾸준히 매출을 올리며 성장하고 있다.
대전 메이커데이를 준비한 장민영 와디즈 팀장은 “많은 메이커들이 와디즈 스쿨을 등용문으로 시작과 성장을 함께 하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 있는 메이커들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의 도전을 지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의 와디즈 스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히어라, '학폭 의혹' 일파만파…'SNL' 결방→소속사는 "입장 정리"
- 모텔서 쓰러진 남성, 여친 시신은 야산서 발견 …무슨 일이
- LK-99 검증 어디까지?···가능성 희박하나 신물질 가능성 있어
- 청양고추 220배 매운 과자 도전했다가…美 소년 사망
- 교통사고 피해 차주 붙잡고 오열하다…바지가 '훌러덩'(영상)
- ‘꽃스님’ 얼마나 잘생겼나…화엄사 체험, 접수 4시간 만에 마감
- [단독] 이응경, 오늘(6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 “엄마랑 사진 더 찍을 걸”…따돌림에 극단 선택한 딸 유서엔
- “설령 제 남편이 엉덩이를 만졌대도”…젠더 전쟁의 발발[그해 오늘]
- 檢 '김만배 허위인터뷰' 수사 가속…칼날 이재명 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