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 6개 대학과 손잡고 더 큰 원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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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지역 6개 대학과 손잡고 더 큰 원주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오후 7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상지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 캠퍼스,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등 6개 산학협력단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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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6개 대학과 손잡고 더 큰 원주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오후 7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기획협력단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3일 지역 내 6개 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인 셈이다.
기획협력단 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실무협의체는 원주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해 상지대, 강릉원주대, 연세대 미래 캠퍼스,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등 6개 산학협력단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원주 명승지의 명작 시 선정 우드 시화판 설치 등 5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연구진, 재학생 등 풍부한 인적 인프라를 가진 대학과 연계해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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