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모범공동주택 선정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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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모범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6~7일 양일간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동주택 종사자 채용계약이 3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집중되는 것을 막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 부산진구 모범공동주택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모범공동주택 선정은 지난 1년간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보장,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된 단지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다각도의 검토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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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공동주택 종사자 채용계약이 3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집중되는 것을 막고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 부산진구 모범공동주택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모범공동주택 선정은 지난 1년간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보장, 관리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공동체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모범이 된 단지 중 정량평가, 정성평가 등 다각도의 검토를 거쳤다.
고용상생 모범단지 분야는 전포동 시영아파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관리우수 분야로 ▲최우수에 초읍동 포레나아파트 ▲우수에 부암동 협성휴포레 ▲장려에 부암동 동일파크스위트3차와 개금동 대동아파트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지에는 모범공동주택 현판과 함께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근로종사자 포상금이 지원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모범 공동주택에 선정된 영예를 안은 5곳의 공동주택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모범공동주택 선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근로자와 입주민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널리 전파돼 살기 좋은 공동주택의 주거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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