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전 질병청장, 서울의대 임상교수 임용

김혜은 2023. 9. 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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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았던 정은경 전 청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용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정 전 청장을 지난 1일 서울의대 교수 및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교수는 서울대학교기금 및 서울대병원 설치법에 의거해 학생 교육과 훈련, 연구 등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자리로, 정 전 청장은 환자 진료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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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질병관리청장을 맡았던 정은경 전 청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용됐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정 전 청장을 지난 1일 서울의대 교수 및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교수는 서울대학교기금 및 서울대병원 설치법에 의거해 학생 교육과 훈련, 연구 등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자리로, 정 전 청장은 환자 진료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청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 차관급으로 승격한 질병관리청 초대 청장을 지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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