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한국해양대 ‘지역연계 우수 전문 인재 양성’ 위해 맞손

2023. 9. 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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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6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역연계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무체험교육·취업정보 제공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교육 지원 ▲기관 간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과 한국해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진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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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대학생에게 전문기술 경험 기회 부여
네트워크 구축 등 공기업 사회적 책무 이행
부산시설공단이 6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역연계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6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역연계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직무체험교육·취업정보 제공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발전 교육 지원 ▲기관 간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생한 실무 정보와 전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국립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무 이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대 학생성장지원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배종근 공단 경영본부 시민안전실장과 김홍승 한국해양대 학생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공단 시민안전실 관계자는 “학생들이 미래핵심 역량을 갖춘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부산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과 한국해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진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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