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부양 나설 것”...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첫 자사주 매입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9. 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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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전경.[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월 취임한 임종룡 회장이 우리금융지주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 측은 “임 회장이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로 우리금융 주가가 답보 상태에 머무르자 적극적인 주가 부양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주요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임 회장은 내주 취임 후 첫 해외 IR 일정을 소화하며 시장과 스킨십을 더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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