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폭주' 첼시 끝없는 추락, '1억 700만 파운드 스타' 향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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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다.
엔조 페르난데스가 첼시 합류 1년도 되지 않아 위기에 놓였다.
2001년생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대대적인 개편을 겪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혁명을 이끄는 임무를 맡았지만 결과는 아직이다. 머슨은 포체티노 감독이 상황을 바로 잡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런 일이 곧바로 일어나지 않는다면 페르난데스는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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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엔조 페르난데스가 첼시 합류 1년도 되지 않아 위기에 놓였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 출신 폴 머슨은 페르난데스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걱정스러운 판결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 700만 파운드에 달했다. 기대가 컸다. 하지만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다. 그는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도 침묵 중이다. 다만, 최근 리그컵에서 득점하며 첼시 소속으로 첫 골을 맛봤다.
익스프레스는 '첼시는 대대적인 개편을 겪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혁명을 이끄는 임무를 맡았지만 결과는 아직이다. 머슨은 포체티노 감독이 상황을 바로 잡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런 일이 곧바로 일어나지 않는다면 페르난데스는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고 했다.
머슨은 "포체티노 감독은 좋은 사령탑이다. 하지만 그들은 너무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페르난데스가 얼마나 오래 견딜 것인가. 선수들의 움직임이 없다"고 한탄했다. 첼시는 시즌 개막 후 4경기에서 1승1무2패를 기록했다. 12위에 랭크돼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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