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단체 포스터 공개, 유이 주체적 삶 살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6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이하 '효심이네')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효심이가 추구하는 '각자도생'을 표현했다.
더불어 "단체 포스터에서 보는 것처럼 효심의 '각자도생' 프로젝트가 왁자지껄하고,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6일 저녁 8시 5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이하 '효심이네')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 모두 가족끼리 알아서 각자 잘 살아보세"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도생'을 좇는 유이와 가족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찾아가고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현대판 '효녀 심청' 효심이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 선순(윤미라)을 비롯, 첫째 오빠 효성(남성진), 둘째 오빠 효준(설정환), 막내 남동생 효도(김도연)까지 건사하며 가장 역할을 자처한다. 엄마 선순은 살림 밑천 딸인 효심이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면서 한 가정을 꾸리고 가장이 된 큰 오빠 효성이네까지 챙기길 바란다. 효심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해왔지만, 예쁜 옷 한 벌 산 적 없고, 친구들과 어울려 여행 한 번 가보지도 못했다. 그래도 효심은 단 한 번도 불평, 불만을 해본 적이 없다. 엄마처럼 그녀도 가족을 위해서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태호를 만나고 효심은 달라진다. 처음에는 새벽 5시에 혼자 운동을 하겠다고 찾아온 조금은 이상하고, 많이 까탈스럽고 차가운 회원으로만 생각했지만, 아침 운동을 함께 하며 조금씩 태호랑 친해지고 스며들게 된다. 효심은 태호 덕분에 처음으로 가족을 위한 삶이 아닌 나 자신이 주인공인 인생에 대한 갈망하게 된다. 가족으로부터의 독립을 꿈꾸며 가족 모두 '각자도생'하는 방법을 강구한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는 효심이가 추구하는 '각자도생'을 표현했다.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자신의 트랙 위에서 열심히 달려 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각자의 삶이 있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했다. 또한, 각각의 인물마다 질주하는 방법부터 얼굴에 담긴 표정까지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저마다 인생은 소중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 나아가야 한다는 점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더불어 "단체 포스터에서 보는 것처럼 효심의 '각자도생' 프로젝트가 왁자지껄하고,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진희·윤현민 양측 "최근 결별, 자연스럽게 멀어져" [공식입장]
- 우주소녀 출신 성소, 양조위와 불륜·출산설에 법적대응 [종합]
- 서장훈이 밝힌 2조 자산설 ' up or down'
- [단독] 현영 속인 A씨 미끼는 유명 연예인들 '선물의 유혹'
-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유준상, 카운터즈 6人 완전체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