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나눔축산인 상에 남인식 농협경제지주 이사 선정

박하늘 2023. 9. 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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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9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대상자로 남인식 농협경제지주 이사를 선정해 6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협중앙회 공채 1기로 입사한 남인식 이사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우개량사업소를 거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기획담당 상무까지 30여년간 축산업계에 근무하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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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간 축산업 발전에 기여…11년간 꾸준히 정기후원
남인식 농협경제지주 이사(오른쪽)가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김삼주)는 9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대상자로 남인식 농협경제지주 이사를 선정해 6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협중앙회 공채 1기로 입사한 남인식 이사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한우개량사업소를 거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부문 기획담당 상무까지 30여년간 축산업계에 근무하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 체험형 놀이 목장인 안성팜랜드의 설립 단계부터 기획을 맡아 운영하며 축산업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매월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정기 기부를 해온 우수 개인 후원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나눔축산인 상 대상으로 선정하게 됐다는 게 나눔축산의 설명이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정통 축산인으로서 젖소 개량의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나눔을 실천해온 남 이사께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남 이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를 주변에 더 많이 알려 축산업계 기부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가 2019년 3월 제정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은 지금까지 모두 47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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