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잇, 추석 맞이 ‘새벽배송 선물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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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시즌을 맞아 3050 주부들의 시간을 절약할 가정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푸드 커머스 플랫폼 윙잇(대표 임승진)은 고품질 간편식 수요에 맞춰 추석맞이 상품들을 엄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지인에게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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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추석 시즌을 맞아 3050 주부들의 시간을 절약할 가정간편식이 주목받고 있다.
푸드 커머스 플랫폼 윙잇(대표 임승진)은 고품질 간편식 수요에 맞춰 추석맞이 상품들을 엄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지인에게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간편식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세다. 지난 7월 식품의약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간편식(HMR) 생산실적은 4조 4천6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고, 이 중 밀키트는 228% 증가한 2천90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명절 시즌에도 비슷하다. 윙잇에서 판매되는 3천여종의 간편식 중 스테디셀러 PB상품인 ‘고른 프리미엄 양념 LA갈비’는 22년 추석 시즌 한달간 (8월 15일 - 9월 12일) 직전 한달 대비 2.5배, ‘수원식 정통 LA갈비’는 2.4배 매출이 뛰며 특히 육류 제품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고른 LA갈비는 21년에도 추석 전 한달 대비 2배 가까이 매출이 뛰며 명절 시즌 높은 소비 경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추석’ 연관 검색어는 2021년 시즌 한달간 173건에서 2022년 1천673건으로 무려 10배 껑충 뛰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실구매자들을 분석하면 30-50대 여성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명절 구매와 추석 키워드의 증가세는 변화하는 간편식에 대한 인식 및 물가 상승에 따라, 주부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프리미엄급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윙잇은 이같은 흐름에 따라 올해 추석에도 높은 수요에 대비해, 쉽고 빠른 구매는 물론 주소 나 연락처 없이도 지인에게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전격 론칭했다.
기존 푸드 커머스들은 대부분 한정된 품목을 일반택배 형식으로 선물할 수 있지만, 윙잇의 경우 플랫폼 내 대다수 식품을 ‘새벽배송’ 으로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냉동 간편식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어 식자재, 산지직송 등 신선식품 외에도 관리가 쉽고 5분 내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냉동식품군에 특화돼 있기 때문이다.
추석 기획전과 선물하기 기능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고른 LA 갈비 2팩과 멍석말이 2팩 등 엄선된 추석 큐레이션 상품을 한번에 탐색할 수 있으며, 선물하기 이용자 100명과 가장 많이 선물한 5명에 최대 10만원 적립금, 오픈 일주일간 LA갈비 최대 40% 할인, 추석 쿠폰팩 4종, 카카오페이 중복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윙잇 홍성우 최고전략책임자는 “추석 소비 상승이 뚜렷한 양념육류, 전, 떡, 조청과자는 물론 주요 상품을 선물이 가능하도록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택배와 새벽배송을 모두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외식 물가 상승에 따라 합리적 가격, 신선한 재료, 간편한 조리와 구매환경 등 명절에도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할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혔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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