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팩, 중국 국제 광전자 박람회 참가…"파트너십 구축"
이용성 2023. 9. 6. 17:43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광엔진 전문기업 라이팩은 중국 심천에서 열린 ‘중국 국제 광전자 박람회(CIOE·China International Optoelectronic Exposition)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CIOE는 중국 최대 광전자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3천여 명이 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산업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라이팩은 이번 박람회에서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400Gbps급 중장거리 광트랜시버용 광엔진을 선보이며 실제 파트너십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라이팩의 광엔진은 세계 최초 개발한 ‘O-SiP(Optical-System in Package)’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됐다. 기존 광엔진 대비 경제적이고, 정밀한 광학 정렬을 통해 불필요한 부품을 생략해 원가 절감에 성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라이팩은 박람회 개최 이전부터 현지 고객사들과 광엔진 성능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1차 미팅을 끝낸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현재 글로벌 메이저 부품사들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도 라이팩은 글로벌 업체들과 성능 테스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동우 라이팩 대표이사는 “400Gbps급 단거리 광트랜시버용 광엔진도 연말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며 “개발 전부터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방열 솔루션으로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광연결용 광엔진 시장에 진입해 매출액 300억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어요. 살려주세요'라는 말에도..." [그해 오늘]
- "오르막길 뛰어가야" 장미란 차관의 등산 패션[누구템]
- 악성 민원 시달린 대전 교사 극단 선택 "서이초 사건 힘들어해"
- “마약보다 세다” 먼지제거 스프레이, 중독자들이 사재기
- 우편함 티켓 털어간 범인은 전 세입자…“내 건 줄”
- 집 대문까지 경매로…유품 죄다 판 '퀸' 머큐리의 연인
- 종로학원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경영은 285점"
- 알고보면 쉬운 BMW 차명..‘9개 숫자와 6개 알파벳에 담긴 비밀’
- 아이폰15 출시 앞두고…애플, 중국 시장 잃을 위기(종합)
- '홍라희'도 인파에 묻힌 '프리즈'…수십억대 작품 판매 줄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