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걸 울주군수, ‘으랏차차 힘내라!’ 소상공인과 대화

김지혜 기자 2023. 9. 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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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6일 군청 문수홀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울주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울주군수와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첫 청년과의 대화에 이어 첫 소상공인과의 대화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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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군청 문수홀에서 진행된 '으랏차차 힘내라! 울주 소상공인과의 만남'에서 이순걸 울주군수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관련 주요역점사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하고 있다.(울산울주군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6일 군청 문수홀에서 ‘으랏차차 힘내라! 울주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주제로 울주군수와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로 추진됐으며, 지난 6월 첫 청년과의 대화에 이어 첫 소상공인과의 대화로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과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 군수는 울주군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관련 주요역점사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직접 설명하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울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 △외식업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 △관광분야 소상공인 지원정책 △울주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영세 소상공인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사업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군수는 “이번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주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울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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