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랩' 준컴퍼니, '비대면 신차구입 비교견적 서비스' 특허 등록

이두리 기자 2023. 9. 6.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차 비교견적 플랫폼 서비스 '카랩'을 운영 중인 준컴퍼니가 최근 '비대면 신차구입 비교견적 서비스 제공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신차 견적 및 계약, 인수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신차 구입 시 판매자의 견적서를 비교해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차 비교견적 플랫폼 서비스 '카랩'을 운영 중인 준컴퍼니가 최근 '비대면 신차구입 비교견적 서비스 제공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신차 견적 및 계약, 인수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신차 구입 시 판매자의 견적서를 비교해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

카랩은 소비자가 견적 신청을 하면 전국의 딜러로부터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계약 및 출고까지 진행 가능하다. 회사 측은 불필요한 영업 전화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강점이라고 했다. 또 통화 시 050 안심번호가 적용돼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카랩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기술은 구매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비를 돕고 판매자의 시간 절약은 물론 판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랩은 2021년에 출시돼 현재 한 달에 약 450대가 거래되는 서비스다. 누적 거래액은 약 3191억을 넘어섰다. 신차비교견적 외에도 자동차금융, 자동차보험, 신차패키지, 내차팔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자동차 구입부터 판매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함께하는 통합모빌리티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랩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