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계속…체감온도 33도 '늦더위'

하수민 기자 2023. 9. 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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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가며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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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30도를 넘는 막바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6일 광주 북구 신용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야외활동 나온 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3.9.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올라가며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지역에는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다.

동해와 가까운 지역과 해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동해 남부 앞바다와 부산 앞바다, 거제 동부 앞바다에는 시속 35~60㎞의 바람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오존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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