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남부 격전지 로보티네 포기 인정..."전술적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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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로보티네에서 후퇴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현지 시간 6일 공식 인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러시아 RBC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수장 예브게니 발리츠키는 TV 방송에서 "러시아군이 로보티네를 전술적으로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군은 언덕으로 후퇴해 주요 고지를 차지했고 우크라이나군은 아래쪽에 있으며 이 위치는 러시아군에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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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주 로보티네에서 후퇴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현지 시간 6일 공식 인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러시아 RBC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수장 예브게니 발리츠키는 TV 방송에서 "러시아군이 로보티네를 전술적으로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군은 언덕으로 후퇴해 주요 고지를 차지했고 우크라이나군은 아래쪽에 있으며 이 위치는 러시아군에 만족스러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방어선의 핵심 진지인 로보티네를 탈환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한 달 반에 걸쳐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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