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첫 단독콘서트 지원사격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댄스 듀오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1차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오전 크롬엔터테인먼트는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 '데빌 살롱(DEVIL SALON)'에 가수 폴킴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함께 활약 중인 배우 임원희, 가수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폴킴은 탁재훈과 유튜브 콘텐츠 '대부님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SBS TV '미운우리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함께 출연중인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합류는 많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탁재훈은 지난달 29일 방송을 통해 콘서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크롬은 "이번 콘서트에서 탁재훈은 음악성과 토크를 모두 잡은 풍성한 공연을 예고하며 본업인 가수로서 가창력은 물론 '악마의 입담'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탁재훈 콘서트 '데빌 살롱'은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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