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11일~15일 수시모집 접수…전년 대비 모집 비율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대학교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북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지난해보다 확대되고 지원 가능 횟수도 늘었다.
수시모집 지원가능 횟수도 지난해 3회에서 올해 최대 4회까지 늘었다.
전형별 모집단위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상이하므로 수시모집 요강에서 반드시 이를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북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지난해보다 확대되고 지원 가능 횟수도 늘었다.
이번 수시모집 모집인원은 4406명으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2119명 △학생부종합전형 1582명 △논술(AAT)전형 506명 △실기/실적(예·체능)전형 188명 △특기자(체육)전형 11명이다.
지난해 전체 모집 인원의 69.3%인 3497명에서 올해는 전체 모집인원 5427명 중 81.2%인 4406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지원가능 횟수도 지난해 3회에서 올해 최대 4회까지 늘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전형 요소에 서류 평가가 추가돼 학생부 교과(80%)+서류 평가(20%)로 선발한다.
서류 평가는 교과 이수 현황과 진로선택과목 이수·성취도를 평가한다.
세부 전형 중에서 사회통합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이 신설됐다.
사회통합전형 지원 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등대상자로, 의예과를 제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는 세부전형 간 복수지원이 불가능했지만 올해는 일부 세부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일괄합산 전형방식과 단계별 전형방식으로 나눠진다.
일괄합산 전형방식은 서류평가 100%다.
단계별 전형방식은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서류평가(70%)+면접(30%)로 선발한다.
단 모바일과학인재전형은 2단계에서 서류평가(50%)+면접(50%) 모집한다.
논술(AAT)전형은 논술(70%)+학생부교과(3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Ⅰ, Ⅱ는 지난해까지 수학 3문항으로 구성됐지만 올해는 자연계열Ⅰ은 수학 2문항과 교과목통합형(수학, 자연과학 등) 1문항, 자연계열Ⅱ는 수학 2문항과 의학논술 1문항으로 출제된다.
인문계열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교과목통합형(국어, 인문학, 사회과학 등)으로 6문항 내외로 출제된다.
경북대는 올해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 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정원 배정 결과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인 294명을 확보했다.
이번 정원 배정으로 경북대는 우주공학부와 혁신신약학과, 융합학부(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을 신설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며 경북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은 11월 18일이며 논술(AAT) 시험은 11월 25일 오전(인문), 오후(자연)로 진행된다.
전형별 모집단위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상이하므로 수시모집 요강에서 반드시 이를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입학처 홈페이지 수시모집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가달라" 했더니 식칼 꺼냈다…피해 음식점주의 증언
- 전한길, 홍범도 논란에 "새롭게 할 말 없다…정치로 변질"
- "생활비 아껴 모은 5천만원"…돈뭉치 두고 사라진 女
- 알바 구하러 온 10대 성폭행한 男 구속…피해자는 '극단 선택'
- "다른 차가 역주행해요" 신고했다가…운전자 체포된 황당 사연
- 1년전 尹정부 "오염수 문제, 환경관점서 논의해야"
- 尹 "캐나다는 가까운 친구" 트뤼도 "北제재 이행 협력"
- 경찰, 부산 목욕탕 폭발 조사 본격화…책임 규명 오래 걸릴 듯
- 섬 지역 초등학교 교사는 왜 숨졌나?…"과도한 업무 부담"
- 문재인, '부친 친일' 발언 박민식 장관 명예훼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