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母 권유로 타투 지운다더니..이젠 정말 흐릿해졌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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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흐릿해진 타투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나나의 타투는 흐릿해져 형태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나나는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지우는걸) 조심스럽게 부탁하더라. 타투할 때도 엄마의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흔쾌히 '뭐, 지우면 되지. 어려워?'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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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짧은 분홍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그는 전신 타투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나나의 타투는 흐릿해져 형태만 남아있는 모습이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타투를 다 지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지우는걸) 조심스럽게 부탁하더라. 타투할 때도 엄마의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흔쾌히 '뭐, 지우면 되지. 어려워?'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나나는 타투를 새겼을 당시 힘들었다고 말하며 "타투는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타투를 지우고 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극본, 연출 김용훈)에 출연했다. 동명의 웹툰 원작을 둔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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